[비즈&] 현대카드 "애플페이 한국 출시 예정"…첫 공식 확인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카드 "애플페이 한국 출시 예정"…첫 공식 확인
현대카드가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대카드는 오늘(8일) "애플과 협업해 애플페이를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 드리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법률 검토 끝에 애플페이 국내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신한은행장 후보에 정상혁 부행장…"전략·재무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오늘(8일) 정상혁 부행장을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약 1주일 안에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신임 은행장에 선임될 예정입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정 후보에 대해 "은행의 주요 전략과 재무를 맡아 이끌어 온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 롯데케미칼, 독일·일본 기업과 청정 암모니아 생산 연구
롯데케미칼이 독일 에너지기업 RWE,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함께 청정 암모니아 생산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사는 앞으로 미국 최대 에너지 수출 터미널이 있는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 항에서 청정 암모니아 생산 및 수출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2030년부터 청정 암모니아 최대 1천만t을 단계적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 에쓰오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 10억원 전달
에쓰오일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 르노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쉼터 마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쉼터 제공 등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기사를 고용해 서울에서 카셰어링 형태로 승객을 태우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서울 지역 직영 사업소 3곳에 쉼터와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차량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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